2024년 청년을 위한 정책과 지원제도 모음

2024 정부 지원금 정책 모아 모아

 

해마다 이 맘 때가 되면 남들 새롭게 마련된 정책이 쏟아지기도 하고 바뀌는 청책도 많다는 거 다 아시죠? 

특히 할 일도 많고 꿈도 많은 청년들은 항상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가 않은데요, 

돈이 되는 정보, 다른 사람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르면 나만 모르면 안 되겠죠. 

그래서 오늘은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24 청년 정책과 청년 지원금의 진액만 모아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잊지 말고 기억해 두시길 바라면서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청년 자립 지원 제도 4가지

 

첫째,  보호 종료 청년 자립수당 지원 제도

 

아동복지시설, 아동 양육시설, 공동생활 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조치 후 자립을 준비하고 있다면 자립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작년 대비해 10만 원이 인상돼 매월 50만 원(5년 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대상 : 아동복지시설,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만 18세 이후에 퇴소하여 자립 준비를 하는 청년

▶지원 혜택 : 월 50만 원, 5년간 수령 가능 / 매월 20일 지급

 

 

둘째,  NEET 청년 사회 복귀 프로그램 제도

 

니트(NEET) 청년은 ‘Not in Education, Empoloyment or Training’이라는 의미로 어떠한 정규 교육 기관에도 소속돼 있지 않고, 노동도 하고 있지 않으며,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않는 청년을 말해요. 사회의 관심으로부터 좀 소외된 고독한 청년을 말한다고 할 수 있겠죠.

 

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서겠다는 용기 있는 청년들을 위해 니트 청년 플랫폼 지원 사업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스스로의 가능성을 버려두지 말고 이런 기회에 도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신청대상 :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약하며,

                    1주일 이상 급여가 발생되는 노동을 하지 않고,

                     각종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않는 청년 니트족

 

▶지원 혜택 : 각종 사회활동 및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한 플랫폼 10개소(총 6,000명) 신설 제공

 

 

셋째, 첨단산업 인재 육성 지원

 

첨단 분야인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에서 꿈을 키워가는 청년이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특성화 대학 13개소를 지정, 2,450명의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1) 특성화 대학·아카데미

▶신청대상

• 반도체, 이차전지 분야의 특성화 대학 또는 아카데미에 재학 중인 청년 2,450명

▶지원 혜택

• 첨단산업 경험 확대를 위한 첨단 시설 등 각종 인프라 구축, 취업 활동비 등 한미첨단분야 청년교류 지원

 

2) 한미첨단분야 청년교류

 

▶ 신청대상

• 첨단산업에 종사하거나 연구를 희망하고 심도 있는 공부를 할 의지가 있는 청년 300명

▶ 지원 혜택

• 한-미 양국의 이공계 대학생 특별 현장 교류 프로그램 지원

 

 

넷째, 비인기 산업 취업장려금 지원

 

조선업 뿌리산업, 물류 운송업, 농업, 해운업 등 비인기 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청년에게는 취업장려금도 지원해 준다고 합니다. 원하는 청년이라면 취업 장려금 형식으로 청년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겠네요.

 

▶ 신청대상

• 조선, 물류 등 비인기 산업에 취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

▶ 지원금액

• 최대 200만 원 / 6개월 간

 

돌봄, 복지 청년 정책 제도 3가지

 

첫째, 가족 돌봄 청년 바우처 지원 제도

 

가족 돌봄 청년은 질병 또는 정신질환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거나 이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만 13세~34세)을 말하는데요. 이렇게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의 일상을 돕기 위해 가사를 비롯해 식사, 영양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독립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해 준다는 내용입니다.

 

▶ 신청대상

• 가족돌봄청년 (만 13세 ~ 만 34세, 출생연도 기준)

▶ 지원 혜택

• 월 70만 원 상당의 서비스(바우처 형태로 지급) / 12개월 간 사용 가능

 

 

둘째, 가족돌봄청년 자기돌봄비 지원 제도

 

가족돌봄청년은 아무래도 가족을 돌보느라 자기 스스로의  인생을 보살피지 못하는 청년들이 대부분이겠죠. 그래서 정부에서는 ‘자기돌봄비’라는 이름으로 가족돌봄청년들의 신체 또는 정신건강 관리부터 학업, 취업 준비 등에 쓸 수 있는 금액을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 신청대상

• 저소득층

▶ 지원 혜택

• 연 200만 원 / 분기별 50만 원씩 지급

 

 

셋째, 고립은둔청년 지원 제도

 

집 안에서만 지내며, 사회적으로 단절돼 생활하는 청년을 고립은둔청년이라고 하는데요. 대부분 부모에게서 지원을 받는 청년들에 비해 본인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기엔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생각되어 세상에 나가기 전에 좌절부터 경험하는 청년들도 많겠죠. 세상 밖으로 나오고 싶지만, 좌절과 두려움 때문에 겁이 나는 청년들은 고립은둔청년의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 마음건강비전센터를 찾으시길 바라요. 

 

▶ 신청대상

• 고립청년 또는 은둔청년

(고립청년: 최근 한 달 내 직업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 중 정서적, 물리적 고립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된 청년)

(은둔청년: 고립 청년 중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집에서만 생활한 지 최소 6개월 이상인 청년)

 

▶ 지원 혜택

• 마음건강비전센터를 통한 각종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생활 보조를 위한 청년 지원금 4가지

 

첫째, 교통비 지원, 케이패스(K-PASS) 제도

 

현행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일리지를 지급받는 카드인데요. 단점을 보완해 좀 더 업그레이드돼서 케이패스로 발급됩니다. 대중교통 이용하는 통학러, 출근러라면 필수로 챙기셔야 할 제도네요.

 

▶ 신청대상

• 지하철 또는 버스(시외버스 포함) 등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의 전 국민

▶ 지원 혜택

• 계층에 따라 일반(만 35세 이상) 20%, 청년(만 19세~만 34세) 30%, 저소득층 53% 대중교통비 할인(적립 방식, 월 최대 60회까지 적립 가능)

 

구분		알뜰교통카드 (2024년 6월 폐지)	케이패스(K-PASS) (2024년 7월 도입)
일반 사항	이동거리 요건	있음	없음
	최소 이용 횟수	15회	21회
	지원 방식	정액	정률
지원 혜택	일반	250원/회 (17%)	300원/회 (20%)
	청년	350원/회 (23%)	450원/회 (30%)
	저소득층	700원/회 (47%)	800원/회 (53%)

 

 

둘째,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감면 제도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질수록 생활은 더욱더 힘들 수밖에 없겠죠. 취업을 위한 단돈 몇만 원의 시험 응시료도 때로는 큰 부담인데요. 청년의 취업활동 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가 50% 감면해 준다는 소식입니다.

 

▶ 지원 대상

• 만 19세 이상 ~ 만 34세 청년

▶ 지원 혜택

• 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 493종에 대한 응시료 50% 감면 (최대 연 3회)

 

 

셋째, 기초, 차상위계층 국가장학금 확대 제도

 

기존에는 국가장학금 중 기초, 차상위계층 가구의 첫째 자녀가 700만 원, 둘째 자녀부터는 전액을 수령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올해부터는 모든 자녀가 대학 입시에 필요한 교육 비용 전액을 국가장학금 형식으로 청년 지원금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 지원 대상

• 기초 및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녀

(차상위 계층 조건 : 매월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될 경우)

 

▶ 지원 혜택

• 대학 입시에 필요한 교육 비용 전액 국가장학금

 

가구원 수	1인	2인	3인	4인	5인	6인
2024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1,038,946원	1,728,078원	2,217,408원	2,700,482원	3,165,344원	3,613,991원

 

 

넷째, 공동주택 분양 및 임대 지원

 

본가에서 나와 사는 청년들에게 집세를 포함한 주거비는 가장 부담되는 지출이에요. 그래서 정부 차원에서도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 주택(공동주택) 분양 및 임대 지원 사업을 매년 시행해오고 있기는 하지만 뭔가 한계점이 있었다면,

 

올해는 공동주택 6.7만 호가 분양 매물로 공급되고, 임대 매물로 5.7만 호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은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네요.

 

올해부터 달라지는 군인 지원 제도 2가지

 

첫째, 복무 장려금 확대 제도

 

단기복무 하사로 임관되는 부사관(하사 이상) 또는 장교(소위 이상)는 복무 장려금을 수령할 수 있는데요. 일선 장교가 2023년 900만 원에서 2024년 1,200만 원, 부사관은 75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30% 인상된 금액을 받아볼 수 있답니다.

 

▶ 지원 대상

• 복무 중인 현역 일병, 상병, 병장과 육군 및 타군에서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후 2년 이내에 예비역 병장 및 예비역 하사로서 본인의 지원에 의해 임관되는 부사관 및 장교 또는 임기제부사관 중 임관 후 1년 이내에 4년 복무가 확정된 자
• 대학 졸업 학사장교 포함

▶ 지원 혜택

• 장교(1,200만 원), 하사(1,000만 원)

 

 

둘째,  군인 봉급 상승 제도

 

국군장병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는 병장 월급도 100만 원에서 125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또, 군인의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내일준비 지원금도 월 최대 30만 원에서 40만 원(최대 4개월)으로 인상되는군요.

 

▶ 지원 대상

• 대한민국 국군 병사 (이병, 일병, 상병, 병장)

▶ 지원 혜택

• 군인 봉급 인상(월 125만 원), 사회 진출 지원금 월 40만 원(최대 4개월)

지금까지 청년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2024 청년 지원금&정책 종류에 대해 보기 쉽게 정리해 보았는데요 

2024년도엔 더 많은 청년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미래를 꿈꾸며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알뜰 정보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