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기쁨두배통장 : 전국 확대 시행 예정?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의 초기 자산 형성과  안정적인 자산 관리 지원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추진한 미래설계를 지원했던 청년희망기쁨두배통장 아시나요?

22년 부산에서 최초로 진행된 청년희망기쁨두배통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전국적인 시행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청년희망기쁨두배통장은 2024년 3월 출시를 앞두고

전국의 청년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 같습니다.

기존 부산청년기쁨두배통장은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이 월납입 10~30만 원,

18~36개월을 저축하면 청년 저축액 대비 1:1 매칭지원금을

부산경제진흥원에서 동일하게 적립해주는 통장이었죠.

 

이에 따라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해 허용하는 방향으로 결정이 되었으나, 

저소득층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역차별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청년희망적금이나 청년 도약 계좌 등 모든 청년 금융 지원 상품에 한해

만 34세까지로 나이를 제한하는 한계점이나,

소득별로 어디까지 세분화 하는 것이 효과적인지에 대해 논의를 거친듯 합니다. 


국민들의 우려를 반영한 탓인지 2024년 3월 출시되는 청년희망기쁨두배통장은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특히 인원 제한이 엄격하고 기준이 까다로웠던 2023년과 달리

2024년에는 신청할 수 있는 범위가 전국적으로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면, 기존 청년희망기쁨두배통장에서는 저소득 청년만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이라는

목소리가 많았다는 점을 고려해 2024년 3월 출시되는 청년희망기쁨두배통장은

고소득 청년들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고 하는데요

고속득 청년의 수준의 범위가 어디까지 될지는 또 지켜봐야하겠지요.  

 

 

또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희망기쁨두배통장은

가입 가능한 나이대를 확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요즘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청년 기준에 대한 문제에 있어

현재 우리나라 중위연령층이 46세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40대 중반까지는 청년이라고 봐야한다는 목소리가 있기 때문에

기존 34세까지 가입이 가능했으나 새롭게 진행되는 청년희망기쁨두배통장에서

39세까지 나이대를 확장했다는 소식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산에서 진행된 청년희망기쁨두배통장은 '청년도약계좌'만 중복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이외 유사 자산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는

지원이불가능했는데 한계점을 깨고 

중복이 가능한 정책을 늘려 더 많은 혜택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근로활동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있거나, 각 도시 소재  사업장에 재직되어 있거나,

창업으로 소득이 발생하고 있는 청년들은 3월  확대되는 내용들을 꼭 확인해보시고

경제적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기쁨두배 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